박명수·정성화·하하&스컬 부산 밤 달군다…'부코페' 개막식 초호화 무대 예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6 0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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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유명 연예인 총출동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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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개막식 무대에 박명수, 정성화, 하하&스컬이 오른다.

BICF는 26일 TV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축제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송은이와 김숙 콤비의 익살스러운 해설로 흥을 돋운 영상에는 '이경규쇼', 이성미·김효진·김지선의 '사이다 토크쇼', '옹알스' 등의 공연 라인업과 함께 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 축하공연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우선 최근 'G-park'으로 활동하며 EDM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개그맨 박명수의 디제잉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여기에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로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는 정성화가 고품격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하하&스컬은 신사는 레게음악으로 부산의 밤을 흥겹게 달굴 예정이다.

BICF의 총괄 기획·연출을 맡은 개그맨 송은이는 "개막식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다. 개그맨들만의 축제가 아닌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를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하공연 이외에도 '블루카펫' 행사를 준비했다. 개그맨은 물론 현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과 과거의 스타들을 섭외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은 BICF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지난 1일 1차 예매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후 3일 만에 베테랑 개그맨 이경규의 공연 티켓이 매진되며 화제를 뿌렸다. 특히 올해는 행사 기간을 4일에서 9일로 파격적으로 연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CF는 다음 달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와 남구 경성대학교 인근에서 열린다.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개막식에 박명수, 정성화, 하하&스컬 등 유명 연예인이 총출동한다.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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