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두산건설은 8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분양 예정인 ‘송파 두산위브’에 혁신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8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6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가 전체의 80%를 차지할 만큼 소형 비율이 높다.
두산건설은 59㎡에 4베이·판상형 구조의 혁신평면을 선보인다.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 구조이며,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는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대부분이 남측향 위주의 성내천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전면 배치를 통해 그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84㎡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침실이 4개까지 마련된다. 이 주택형은 전 가구(54가구)가 전면이 남측향 위주의 성내천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이 탁월하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도 단지와 가까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중소형 100%에 혁신평면까지 도입된 만큼 실수요자들은 물론 임대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8월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송파 두산위브 투시도 <제공=두산건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