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이틀째 이어갔다.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34.34포인트) 3050.17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며칠간 이어졌던 조정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탄 모습이다.
다만 이번주 예정된 미국(26~27일)과 일본(28~29일)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됐다.
위안화가 안정세를 보인 것도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 기준환율을 전날 대비 0.12% 내린(위안화 절상) 6.6778위안에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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