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립식품이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2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 대비 7000원(3.79%)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SPC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인 삼립그룹은 SPC그룹이 들여온 뉴욕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이 22일 오픈하며 이날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삼립식품은 늘어난 공매도 물량에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5일 삼립식품의 공매도는 9619주로 전체 거래량의 13.38%에 달했다. 26일에도 공매도 비중은 10%를 넘겼다.
한편 삼성증권은 27일 "삼립식품은 모그룹인 SPC의 사업 확장 전략에 따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며 장기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 조상훈 연구원은 삼립식품 목표주가로 22만5000원을 제시했다.<사진제공=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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