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건전음주·청소년음주 예방 캠페인 벌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7 17: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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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패밀리토크'로 부모·자녀 효과적 대화법 알려
△ [사진2] 오비맥주 패밀리토크_연극 장면.jpg

(서울=포커스뉴스) 오비맥주가 건전음주와 청소년 음주 에방 캠페인 등 바람직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5년부터 가족대화로 청소년 음주 문제를 해결하자는 취지로 창작연극 '링 위의 가족'을 제작해 전국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해 말부터는 '패밀리토크' 연극을 상연하고 있다. 이 연극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가족 대화소통 캠페인이다.

'패밀리토크' 연극 캠페인을 통해 오비맥주는 부모와 자녀 간 효과적인 대화법을 알려주는 다양한 스토리 연극을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대안학교와 사회복지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찾아다니며 부모와 자녀 등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 또한 제공했다.

연극이 끝나고 나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심리상담 전문가와 배우, 관객이 함께 역할극을 가져보는 시간도 갖는다.

지난 5월21일 오비맥주는 서울시·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여, '패밀리토크' 올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약 200명의 시민 관객들이 몰렸다. 오비맥주는 지난 6월에 '패밀리토크' 연극을 마쳤으며 9월엔 부산 등에서 추가로 상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마음과 달리 대화법이 서툴러서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적절한 가족 대화 방법을 제시하고 많은 부모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비맥주가 제작한 연극 '패밀리토크'의 한 장면. <사진제공=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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