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글로벌 급식 기업 '아라마크'와 손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라마크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단체 급식 사업장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140억원 규모의 물류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아라마크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급식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21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중이며 연 매출 17조에 달하는 세계 3대 푸드 서비스 기업이다. 주로 기업과 병원, 학교 등에 단체 급식 사업을 하고 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배송할 수 있는 선진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급식기업과도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면서 "고객사가 원하는 곳에 보다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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