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조정석-정우-강하늘-정상훈이 찾은 아이슬란드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8 16: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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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행잡지 기자의 아이슬란드 여행기,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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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정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이들이 밟았던 아름다웠던 땅을 여행하는 방법을 전 여행기자의 시선으로 담았다.

신간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은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표지의 말도 독특하다. ‘아이슬란드에서 크래프트 맥주를 마시고, 뮤직페스티벌에 가고, 예술가의 마을을 찾고, 서커스단을 쫓아다니다 실패하는 이야기.’ 김윤정 작가는 책을 한마디로 요약한 말이라고 이를 설명한다.

‘아이슬란드 컬처클럽’은 여행지에서 접할 수 있는 현지 젊은이들의 문화를 소개한다. 아이슬란드는 오로라로 대표되는 대자연으로 부각된 나라다. 하지만 저자는 아이슬란드의 문화와 즐길거리에 초점을 맞춰 컬처 가이드를 제시한다.

아이슬란드는 백야(해가 지지 않는 긴 겨울)을 견디는 방법으로 독서와 음악을 선택했다. 그만큼 문화적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에는 여행기와 함께 스몰 리스트를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 뮤직 페스티벌, 마을 축제, 양조장, 호텔 정보 등을 담았다.

저자의 독특한 시각이 아이슬란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엘프 학교 교장 선생님, 레이캬비크 푸드 워크 공동 창립자, 그래피티스트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와의 인터뷰도 담겨 있다. 아이슬란드 문화를 대표하는 생생한 목소리다. 이야기나무. 1만5000원.신간 '아이슬란드 컬처 클럽' 표지. <사진제공=이야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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