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재 극장가는 뜨겁다. ‘부산행’은 개봉 10일 만인 오늘 700만 누적관객수를 돌파할 예정이다.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도 개봉 3일 만에 100만 누적관객수를 넘어설 예정이다.
28일 일일 박스오피스에는 1위에 ‘인천상륙작전’, 2위에 ‘부산행’, 3위에 ‘제이슨 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인천상륙작전’은 일일관객수 35만여명에 누적관객수 83만1510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에는 하루에 29만여명이 탑승해 누적관객수 695만5560명을 기록했다. ‘제이슨 본’은 일일관객수 21만여명, 누적관객수 52만5457명을 기록했다.
‘부산행’은 700만 관객수 돌파까지 단 4만4천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개봉 10일째를 맞았지만, 일일관객수를 고려할 때 29일 700만 관객수 돌파는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퍼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한 감염자를 피해 생존이 걸린 싸움을 벌인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등이 열연했다.
‘인천상륙작전’ 역시 개봉 3일 만인 28일 100만 돌파가 확실시된다. 100만명 관객수 돌파까지 16만8천여명을 남겨두고 있다. 27일 개봉 이후, 일일관객수는 개봉일 46만여명, 이틀째 35만여명을 기록했다. 일일관객수를 고려할 때, 오늘 100만명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당시 벌어진 역사 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진행된다. 이정재, 이범수, 리암 리슨, 진세연 등이 열연한다.영화 '부산행'(왼쪽)과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제공=NEW,CJ엔터테인먼트>공유,김수안,정유미,마동석,안소희,최우식 등이 열연한 영화 '부산행' 포스터. <사진제공=NEW>이범수,리암니슨,이정재가 열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포스터.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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