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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3.84포인트) 상승한 2024.9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1.61포인트) 오른 705.39를 나타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구글 등 대형 기술주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2포인트(0.09%) 떨어진 18456.3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8포인트(0.16%) 상승한 2170.06에, 나스닥 지수는 15.17포인트(0.30%) 오른 5154.98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원유와 휘발유 재고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8센트(1.9%) 밀린 41.1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86% 낮은 2973.73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44% 하락한 6721.06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43% 떨어진 10274.93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59% 밀린 4420.58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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