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강남에 무료 셀러존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31 11: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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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로 확장이전

셀러들 위한 무료 컨설팅 서비스

온라인 교육 생중계 시스템도 구축
△ [보도사진]11번가 강남에 무료 셀러존 오픈(1).jpg

(서울=포커스뉴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는 오는 1일 판매자들의 실무 교육이 이뤄지는 '셀러존'(Seller Zone)을 서우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의 셀러존은 기존 신대방동 11번가 사옥에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강남파이낸스센터 4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판매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거래액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는 새로 오픈하는 셀러존에서 '셀러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셀러들은 셀러존 전문 강사와 세무, 해외상표, 저작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무료로 판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8월엔 '상품페이지 컨설팅' '사진 컨설팅' 등 전문가 컨설팅 시간을 비롯해 '오픈마켓 창업 준비' '11번가 상품 등록'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 지역의 판매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시간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고 교육이 끝난 추후에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9월엔 '모바일 셀러존'을 신설해 모바일에서도 교육 예약과 교육 정보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SK플래닛 11번가 셀러지원팀 김연미 팀장은 "지난해 셀러존을 이용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셀러 중심의 교육 공간을 오픈했다"며 "온·오프라인과 모바일 서비스가 통합된 업그레이드 된 셀러존을 통해 11번가와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선순환의 e커머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SK플래닛 11번가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 판매자들의 실무 교육을 강화한 무료 '셀러존(Seller Zone)'을 8월1일 오픈한다. SK플래닛 모델들이 새로운 11번가 셀러존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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