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 '비첩 자생 에센스' 리뉴얼…"글로벌 위상 높인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1 09:50:28
  • -
  • +
  • 인쇄
주름개선 에센스 부문 5년 연속 1위 제품

출시 7년 만 리뉴얼…국내외 론칭 예정

피부 자생력·안티에이징 성분 강화

(서울=포커스뉴스) LG생활건강이 한방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비첩 자생 에센스를 출시 7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포부다.

후 대표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도약할 계획인 것. 주요 효능인 자생력을 강화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까지 론칭할 예정이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2009년 9월 출시된 제품으로, 독특한 궁중 비방을 담아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후를 K뷰티를 이끄는 대표 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은 제품으로 꼽힌다.

출시 초반 10만개 가량이었던 연간 판매량은 지난해 약 150만개까지 대폭 늘어났고, 최근 들어 더욱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약 360만개, 누적 매출 4000억원(권장소비자가격 기준)을 돌파했으며, 올해도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비첩 자생 에센스는 자생력을 돕는 주요 성분인 초자하비단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농축했으며, 천연 코디세핀을 함유한 동충하초와 연꽃 성분을 새롭게 함유해 안티에이징 성분도 강화했다.

패키지 또한 보물 1055호 백자 태항아리에서 모티프를 얻어 아름다운 곡선미를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했다.

한편, 비첩 자생 에센스는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의 조사 결과, 국내 프레스티지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 부문에서 2011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