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보정속옷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 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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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 지원 접수
△ [CJ오쇼핑] 보정속옷 일반인모델 선발대회.png

(서울=포커스뉴스) CJ오쇼핑이 일반인 고객을 대상으로 보정속옷 모델을 뽑는 '대국민 보정스타 선발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대국민 보정스타 선발대회'는 나이에 상관없이 평소 몸매가 고민이거나 보정속옷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4일부터 17일까지 보정이 필요한 신체 부위가 부각된 전신(얼굴 포함) 사진과 함께 간략한 사연, 연락처, 주소 등을 적어 지정된 이메일 주소(fnl.show@cj.net)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MD, PD, 쇼호스트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 인원 약 2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카메라테스트를 거쳐 최종 10명의 보정스타가 선발된다.

최종 10인에 선발되는 보정스타들은 란제리 상품의 체험단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연간 란제리 약 50벌을 제공받고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1~3등은 홈쇼핑 방송에서 직접 시연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와 함께 모델료와 부상으로 CJ상품권 각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증정된다.

CJ오쇼핑 패션사업부 조일현 사업부장은 "최근 보정속옷의 판매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면서 보정이 최근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보정속옷을 매개로 고객 분들과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8.03 <사진제공=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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