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오늘 휴가 복귀 후 첫 국무회의 주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2 0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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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사드·추경·김영란법 언급 여부 관심
△ 연설하는 朴 대통령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하계휴가를 마친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국무회의에는 박 대통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의혹, 사드 배치 논란, 추가경정예산안 문제 등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판결을 받아 박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 국무회의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이 참석해 청년활동지원비(청년수당) 시행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16.06.13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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