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6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약 10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온 바 있다.
이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광화문 본사를 견학하며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서 최신주거기술을 체험한 후 대우건설 기술연구소의 실험동을 견학했다.
또 수원 인재원에서 1박을 한 자녀들은 다음 날 포천민자발전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사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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