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J푸드빌] 빕스 등 3개 브랜드_네이버 예약 시스템 전점 확대.png |
(서울=포커스뉴스)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가 네이버 예약을 3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운영한다.
네이버 예약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브랜드 검색 후 오프라인 매장을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CJ푸드빌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시범운영 기간 예약건수는 총 2만건을 초과했으며 3개 외식브랜드 공통적으로 30대 이용객이 예약 고객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 수용성이 높으면서 외식 구매력도 갖춘 연령층 특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빕스는 네이버와 함께 오는 8월 말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부터 네이버 예약 후 빕스를 방문하면 성인 2인 이상 식사 시 샐러드바 이용고객 1인은 5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18~20일은 행사기간에서 제외된다.
또 8일부터 빕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네이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SNS에 공유한 후 네이버 ID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네이버 페이 2만점을 적립해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예약자 방문 후기 확인이 가능해 고객과 소통의 폭이 더욱 넓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채널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8.03 <사진제공=CJ푸드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