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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전지훈련 마치고 입국하는 박태환 |
(서울=포커스뉴스) 박태환이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5초63으로 예선을 마쳤다.
박태환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6조에 배정돼 레이스를 펼쳤다.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박태환은 스타트 반응속도 0.64로 가장 좋았다. 쑨양은 0.77초로 좋지 않았다. 박태환은 경기 중반까지 여유롭게 물살을 갈랐다. 박태환은 250m 터치패드를 세 번째로 찍었다. 300m 지점은 4위로 통과한 뒤 마지막 스퍼트를 시도했다.
박태환은 3분45초63으로 예선 레이스를 마쳤다. 조 4위. 쑨양은 3분44초23으로 조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인천공항=포커스뉴스) 리우 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마린보이' 박태환이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6.07.14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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