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의 섬' 쓰시마에서 열리는 '쓰시마 보더 아일랜드 페스 2016'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7 13: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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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5일 쓰시마시 아소 시사이드 파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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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 일본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모이는 '쓰시마 보더 아일랜드 페스(TSUSHIMA BORDER ISLAND FES) 2016'이 오는 10월15일 쓰시마에서 개최된다.

큐슈와 한국 사이에 있는 나가사키현의 '국경의 섬' 쓰시마는 '역사와 신비의 섬'으로도 불린다. 이번 축제는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아소 시사이드 파크에서 진행된다.

1차 라인업으로는 음악 아티스트, MC, DJ 등 총 11팀이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한국 음악계의 혁명가로 불리는 '10cm'와 20대부터 30대 후반 여성들에게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옥상달빛'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유명한 '버드(bird)'와 인스트루멘탈 사운드(Instrumental Sound)를 메인으로 연주하는 '포노 톤스(PHONO TONES)'가 참가한다.

향후 2차에서는 테크놀로지, 3차에서는 페스티벌을 장식할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및 티켓 판매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bif.asia/
)에서 확인할 수 있다.'쓰시마 보더 아일랜드 페스 2016' 포스터.<사진출처=쓰시마 보더 아일랜드 페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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