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아이엠이 장 초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아이엠은 전장 대비 5.30%(360원) 하락한 643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엠은 지난 4일 17% 가깝게 급등했으나 이어 다음 거래일 다시 8%가량 급락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아이엠은 '포켓몬GO' 게임이 광풍을 끌며 회사가 증강현실과 관련한 핵심기술을 보유했단 소식에 강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최근 보인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해 아이엠은 "관련하여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다만 "당사는 증강현실(AR)기술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 피코프로젝터 모듈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HUD(Head Up Display)시스템을 개발하는 대만기업에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모듈을 공급한 바 있다"고 지난달 19일 밝힌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아이엠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한국거래소는 "추가 상승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니 투자에 주의하라"고 안내했다.<사진제공=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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