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열, 초중학생들을 위한 문화 멘토로 나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8 1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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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초·중학생 멘티들과 여의도 KBS 방문
△ 캡처.PNG

(서울=포커스뉴스) 가수 겸 뮤지컬제작자 유열이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로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일 유열이 춘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중학생 17명과 함께 KBS 등으로 '인문소풍'을 떠난다고 밝혔다.

'인문소풍'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따라 명예멘토가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22일 박정자 명예멘토의 인문소풍에 이은 두 번째 인문소풍이다.

아동 뮤지컬 제작사 대표이기도 한 유열 명예멘토는 이번 인문소풍의 주제를 '문화로 크는 아이들'이라고 직접 기획했다. 유열 명예멘토는 이번 만남에서 문화와 함께하는 삶에 대한 중요함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아이들이 꿈에 진정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유열 명예멘토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방송국 내부를 견학하고 방송을 포함한 문화 분야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드라마교육가 허정미 강사도 인문소풍에 참여해,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란 주제로 연극놀이를 진행한다.

한편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인 '인문소풍'은 앞으로 김익진 강원대 교수, 권지예소설가 등의 명예멘토와 함께 10여 회 진행될 예정이다.가수 겸 뮤지컬제작자 유열이 인생나눔교실의 명예멘토로 나선다.<사진제공=유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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