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아이젠버그·크리스틴 스튜어트·블레이크 라이블리·스티브 카렐 출연
(서울=포커스뉴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카페 소사이어티’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카페 소사이어티’가 오는 9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는 1930년대 미국, 화려한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세계적인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다. 또한 ‘할리우드 엔딩’,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세 번째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상영 후 “우디 앨런의 멜랑콜리한 걸작”(FOTOGRAMAS), “눈을 사로잡는 도시 뉴욕, 우디 앨런이 걸어놓은 마법같은 엔딩”(가디언) 등 세계적인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카페 소사이어티’에는 제시 아이젠버그, 크리스틴 스튜어트,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티브 카렐 등이 열연한다. 우디 앨런 감독의 위트와 감성은 오는 9월 14일 만나볼 수 있다.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제시 아이젠버그가 출연한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스틸컷.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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