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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들어 인사하는 김상곤-이종걸-추미애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 일정이 9일 제주와 경남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로 본격 시작된다.
더민주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도당 합동연설회를 갖고 오후 4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당 합동연설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합동연설회에선 당 대표 후보자 김상곤·이종걸·추미애 후보, 최고위원 후보자 노인 부문 제정호·송현섭 후보, 여성 부문 유은혜·양향자 후보, 청년 부문 이동학·장경태·김병관 후보가 연설에 나선다.
이들은 앞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합동연설회를 하게 된다.
합동연설회는 11일 울산시당·부산시당, 12일 경북도당·대구시당, 13일 전북도당·광주시당, 16일 전남도당, 17일 충북도당·강원도당, 19일 충남도당·대전시당, 20일 서울시당·인천시당, 21일 경기도당 순으로 열린다.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마친 김상곤(왼쪽부터), 이종걸, 추미애 당대표 후보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8.0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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