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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모리.JPG |
(서울=포커스뉴스) 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토니모리에 대해 "수출 다변화로 올해 실적이 개선되고,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수출이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등으로 확산되면서 올해 수출 매출액이 전년 대비 91%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토니모리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571억원, 영업이익은 1078.8% 늘어난 2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는 "토니모리가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생산공장을 늘리고 있다"며 "내년부터 중국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토니모리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2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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