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이승수, 남자유도 -81kg 8강행 좌절…박지윤 이어 남녀 동반 탈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0 00: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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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수, 불가리아 이바노프에 절반 내주며 패해

(서울=포커스뉴스) 남자유도 이승수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승수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불가리아 이바일로 이바노프와의 2016 리우올림픽 남자유도 -81kg급 16강전에서 절반을 내주며 패했다.

이승수는 시종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지도 2개를 얻어냈다. 하지만 종료 1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절반을 내줘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결국 이승수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이승수의 탈락으로 한국은 이날 남녀 모두 동반 탈락했다. 앞서 여자 유도 -63kg급에 출전한 박지윤은 32강에서 영국 앨리스 슐레징거에게 한판으로 패했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이승수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81kg급 32강에서 에오인 코글런(호주)를 상대로 업어치기를 시도하고 있다. 2016.08.1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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