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김장미, 25m 권총 결선 진출 실패…런던올림픽 금메달 재현 좌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0 01: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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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전한 황성은도 18위로 탈락

(서울=포커스뉴스) 한국 여자 사격의 희망 김장미가 25m 권총에서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9위를 차지한 김장미는 8명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아쉽게 놓쳤다. 함께 출전한 황성은 역시 577점으로 18위에 그쳐 탈락했다.

김장미로서는 완사에서 20위로 부진했던 것이 아쉬웠다. 이 종목 세계랭킹 7위에 올라있는 김장미는 이어진 급사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9위로 밀려나며 두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런던/영국=게티/포커스뉴스) 한국 사격 여자대표 김장미가 지난 2012년 8월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얄아틀러리배럭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사격 결선에서 과녁을 겨누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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