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안세현, 여자 접영 200m 전체 13위로 준결승행…박진영은 탈락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0 0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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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2분8초42로 전체 27명 중 13위 차지

(서울=포커스뉴스) 안세현이 수영 여자 접영 200m 예선을 통과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접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8초42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안세현은 출전선수 27명 중 13위를 차지해 16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예선 1위는 스페인 미레이아 벨몬테 가르시아가 차지했다. 그는 2분6초64를 기록해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과 1위를 차지한 벨몬테 가르시아와의 기록차는 1초78이다.

한편 함께 예선에 도전한 박진영은 2분9초99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체 21위를 차지한 박진영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 여자 수영 접영 대표 안세현. <사진출처=2016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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