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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키다리이엔티와 카카오페이지가 공동으로 인기 소설원작을 웹툰으로 재창작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카카오페이지 내 소설 '가면 쓴 여자', '다운로더', '궁에는 개꽃이 간다' 중 선택해 4화까지 컬러 원고로 웹툰화해 접수하면 된다.
키다리이엔티는 국내 톱3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연간 40~50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 웹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키다리이엔티 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콘텐츠의 OSMU 가능성을 확인하고 원작이 있는 웹툰에 대한 작가들의 진지한 접근방식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시에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훌륭한 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이번 공모전에 거는 기대가 굉장히 크다" 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대 제작지원비 총 3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 접수를 시작해 오는 10월31일 마감한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11월14일이며 발표 후 3개월 내 정식 연재된다.카카오페이지와 키다리이엔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소설원작 웹툰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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