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상베스트코-수협 수산물 유통판매 계약체결(1).jpg |
(서울=포커스뉴스)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이사 박용주)와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용오)이 수산물 유통판매를 위해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9일 인천 강화 경인북부수협에서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수산물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동 브랜드 개발, 수산물 판로확대, 수산물 공급 및 제조·판매 공동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베스트코는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외식업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경인북부수협은 대상베스트코가 운영하는 전국 30여개 식자재 전문판매장으로의 수산물 판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시 수협이 개발한 '아라곳간' 브랜드를 대상베스트코와 공동 사용하면서 양사 핵심역량을 어업인 이익증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용주 대상베스트코 대표는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어업인과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상베스트코 박용주 대표(왼쪽)와 경인북부수협 박용오 조합장이 지난 9일 인천 강화 경인북부수협에서 계약체결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6.08.10 <사진제공=대상>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