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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뮤지컬 |
(서울=포커스뉴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본 공연에 앞서 오는 9월1일과 2일 프리뷰 공연을 선보인다.
제작사인 씨제스컬쳐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창작 초연작이기 때문에 공연의 막이 오를 때까지 넘버나 스토리, 무대 등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프리뷰 공연을 준비 중이다"면서 "본 공연에 앞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볼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1차 티켓을 오픈한 '도리안 그레이'는 현재 공연 중인 인기 해외 라이선스 작품들의 티켓 판매 점유율을 훨씬 웃도는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도리안 그레이'의 공연장이 서울 시내가 아닌 경기도 성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가 남다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창작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세를 이어가는 것은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가지고 있는 김준수의 힘이 크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세계적인 명작, 오스카 와일드의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각색한 작품으로 순수한 영혼과 완벽한 미(美)를 가진 청년 도리안이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9월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2차 티켓 오픈은 18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 24에서 실시되며 관련 공지는 각 예매처의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최재웅(왼쪽부터), 박은태, 홍서영, 김준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7.11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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