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현희 전희숙,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메달권 진입 실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1 00:29:02
  • -
  • +
  • 인쇄
개인전서 아쉽게 메달권 진입 실페, 향후 단체전 통해 메달 노려

(서울=포커스뉴스)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 나섰던 남현희와 전희숙이 조기 탈락하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먼저 32강에 나선 남현희는 10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니시오카 시호(일본)와의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연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12-14로 패해 조기 탈락했다. 남현희는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이번 대회 내심 금메달까지 노렸지만 조기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같은 종목에 나선 전희숙은 16강에서 탈락해 역시 메달권에 들지 못했다. 전희숙은 러시아 아이다 샤나예바에게 11-15로 패했다.

남현희와 전희숙이 탈락함에 따라 이로써 한국은 여자 플뢰레 개인전 일정을 모두 접었다. 개인전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들은 플뢰레 단체전을 통해 메달권 진입을 노릴 예정이다.(리우/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남현희가 8월10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니시오카 시호(일본)와의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연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전에 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