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조구함 -100kg급 16강서 아르템 블로셴코에 한판패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2 00:33:20
  • -
  • +
  • 인쇄
경기 시작 1분35초만에 다리 공격 당하며 패
△ sd4wet.JPG

(서울=포커스뉴스) 조구함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조구함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100kg급 16강전에서 아르템 블로셴코(우크라이나)에 한판패 했다.

조구함은 경기 초반 블로셴코와 치열하게 잡기 싸움을 진행했다. 이어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된 지 1분35초만에 블로셴코의 기습적인 다리 공격에 한판패를 당했다.

조구함은 앞서 열린 32강에서 세계랭킹 3위인 마틴 파첵(스웨덴)에 지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키며 기대를 모았다. 조구함으로서는 이번 16강 패배가 더욱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남자 유도 -100kg급 16강전 결과. <사진출처=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