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최미선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미선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르도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8강에서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에 세트스코어
최미선은 1세트에서 첫 발을 5점을 맞추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남은 기회를 모두 9점을 맞추며 23점을 기록했지만 2점차로 1세트를 내줬다.
1세트를 내준 최미선은 2세트에서는 첫 시도에서 9점을 기록했다. 두벌째 발도 9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기회에서 8점을 맞춰 26점을 기록했다. 반면 알레한드라는 각각 10점, 9점, 10점을 맞춰 29점으로 2세트마저 가져갔다.
위기에 놓은 최미선은 3세트를 9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두번째 시도에서 8점을 맞추며 흔들렸다. 마지막 시도에서 10점을 기록했지만 29점을 기록한 알레한드로에 2점차로 무너졌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최미선이 6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1차전을 치르고 있다. 2016.08.0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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