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장혜진, 나오미 폴카드 꺾고 준결승행…기보배와 4강서 만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12 0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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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세트스코어 7-1 승

(서울=포커스뉴스) 장혜진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한 기보배와 대결을 치르게 됐다.

장혜진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삼보르도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8강에서 나오미 폴카드(영국)에 세트스코어 7-1 (26-25 27-27 28-27 28-27)로 이겼다.

장혜진은 1세트 첫 시도에서 9점을 맞추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두번째 시도에서는 8점, 마지막에는 9점을 맞추며 26점으로 1점차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27-27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트스코어 3-1로 앞선 장혜진은 3세트에서 첫 시도를 10점을 기록했다. 이어 남은 2발을 모두 9점을 맞춰 28점으로 이겼다. 폴카드는 두번째 시도에서 7점을 맞춰 27점을 기록했다. 장혜진은 마지막 4세트도 28점을 기록해 1점차로 승리를 결정지었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장혜진이 6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여자양궁 1차전을 치르고 있다. 2016.08.0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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