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역’이 높아진 관심에 하루 앞당겨 관객과 만난다.
‘서울역’이 오는 17일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이는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대재난 속에서 사라진 혜선(심은경 목소리)과 그를 찾는 기웅(이준 목소리)과 석규(류승룡 목소리)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서울역’은 천만 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부산행’의 이전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졌다. 연상호 감독은 두 작품 모두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시리즈물을 원래 좋아한다.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해서 재생산하는 그런 느낌들이 영화가 줄 수 있는 또 다른 큰 재미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서울역’의 목소리 연기에는 류승룡, 이준, 심은경이 참여했다. 이는 오는 1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서울역' 메인포스터. <사진제공=NEW>'서울역' 스틸컷.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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