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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여성창업자에게 김용한 엠아이전략연구소 대표가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
[부자동네타임즈 백수연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세종센터에서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지역특화 사업인 여성벤처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여성창업 설명회’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에서 진행된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신청인을 모집했다.
멘토단은 △김용한 엠아이전략연구소 대표 △이상화 한국비즈컨설팅 대표 △안명희 대전여민회 팀장 등 6명의 전문 창업 컨설턴트로 구성됐다.
개인별 상담 내용을 사전에 조사해 주제별로 멘토와 매칭시켜 참석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공을 살린 기반형 창업 아이템, 소자본창업에 대한 절차와 비용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기초 상담부터 농업 자동화 시스템의 사업 방향, 창업 후 판로 확보 등 심화 상담까지 모두 개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씨(50대, 세종)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창업에 대한 고민이 맞춤 멘토링을 통해 방향이 확실해지고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여성창업 설명회를 내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여성창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세미나 및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 개최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활성화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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