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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8회 무사 롯데 최준석이 중월 1점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서울=포커스뉴스) 최준석이 올시즌 롯데 구단 자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우수선수는 강민호, 재기상은 김문호가 각각 받는다.
프로야구 롯데는 이달 28일 열리는 팬과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납회행사에 앞서 올시즌 구단 선정 MVP, 우수선수, 재기상, 공로상 부문 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
최준석이 MVP를, 강민호가 우수선수로 각각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을 받는다.
김문호는 재기상을 받는다. 상금 100만원. 공로상은 정훈과 홍성민, 프런트 육성담당 양성제 대리, 경영지원담당 조유리 사원이 선정돼 각각 상품권 30만원을 받는다.
28일 열리는 팬과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납회행사에는 조원우 신임감독 인사와 신인 입단식도 치러진다.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선발된 팬과 파트너사, 기자단, 선수단, 구단 임직원 등 400여명이 함께 팀별 응원전, 단체경기도 치른다.
납회 행사를 끝으로 올시즌 선수단 공식일정이 끝난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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