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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역사 바로 세우기, 올바른 역사 교과서 왜 필요한가' 당 중앙위원회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focus.kr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앞으로 통일시대, 통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대비 북한지역 SOC사업과 실향민의 역할 세미나'에 참석해 "통일이 되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고 통일은 미래를 위해 꼭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교육부에서 확정고시를 하게 되면 야당이 아무리 엉뚱한 반대를 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관철될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우리가 광복하며 분단됐는데 지구 상에 한민족이 분단돼 살아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다. 통일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통일로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훨씬 위대한 큰 나라가 돼 세계를 호령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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