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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걸스데이가 지난달 31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의 TICC공연장에서 2015년 대만 첫 쇼케이스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드림티엔터테인먼트 |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걸스데이가 대만에서 2천여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일 “걸스데이는 지난달 31일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의 TICC공연장에서 2015년 대만 첫 쇼케이스를 열었다”며 “이날 쇼케이스에서 걸스데이는 100분간 총 12곡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2천여 팬들은 걸스데이의 전곡을 따라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진출을 알리는 행사에 많은 팬들이 와주시고 큰 호응해 주셔서 놀랐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더욱이 걸스데이의 첫 만남과 유라의 생일을 크게 축하해주시는 대만 팬들의 따듯한 마음에 멤버들이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9월 30일 일본에서 첫 앨범 '달링'을 발표하며 해외 공식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대만이 두 번째 공식진출을 알린 국가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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