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에어쿠션 판매 2천만개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쿠션형 파운데이션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누적 판매량 2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국내 20세 이상 성인 여성 인구인 2천16만에 가까운 수치"라며 "작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4초에 1개씩' 판매되는 인기상품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2008년 3월 출시된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2013년 9월 판매량 1천만 개를 달성한 데 이어 작년 매출 2천억 원 돌파 기록을 세웠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20~50세 국내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5%가 쿠션형 파운데이션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65%가 아이오페 에어쿠션을 써봤다고 답했다.
쿠션 하면 최초로 떠오르는 브랜드로도 아이오페(47%, 중복 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고, 가장 선호하는 쿠션 제품으로도 아이오페 에어쿠션(38%)이 가장 많이 꼽혔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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