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5-05-12 09:04:08
  • -
  • +
  • 인쇄

서울 중구,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 운영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부터 어린이집 이용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부실한 급식과 부당한 비용 청구, 운영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어린이집 이용관련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다.

아동학대 의심 사례나 보조금 수당을 유용하는 행위, 보육교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 등도 신고대상이다.

학부모와 보육교사 외에 보육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중구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 02-3396-5410)이나 구청 홈페이지 민원상담코너(www.junggu.seoul.kr)로 신고하면 된다.

구는 또 어린이집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국·공립, 법인단체를 포함한 민간과 가정 등 어린이집 66곳에 폐쇄회로(CC)TV 설치를 완료했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