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첫방송, 정상훈-조정석-정우-강하늘 출연
 |
| △ 2015122900161725620_1 |
(서울=포커스뉴스) 나영석 PD의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가 출연진을 공개했다. 그 핵심엔 배우 조정석이 있었다.
나 PD는 29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서 "조정석은 옆집에 사는 동생 같았다. 이 친구를 여행에 데려가면 재밌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조정석을 캐스팅한 배경을 설명했다.
나 PD는 "조정석을 처음 만났을 때 그에게서 '일상성'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배우 이외의 자연인으로서의 면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조정석이야말로 우리 주변에 사는 일반적인 사람의 모습을 가장 편안하게 잘 가지고 있는 인물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순둥이'이자 우유부단하기도 한 조정석의 인간적인 면모와 성격을 전했다.
조정석외 정우, 정상훈, 강하늘도 출연한다. 이들 네 명은 무명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다. 이들은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를 통해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네 남자가 떠난 열흘간의 여정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영된다. 오는 1월 1일 첫방송.(서울=포커스뉴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정상훈(왼쪽 네번째)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강하늘, 조정석, 정우, 정상훈, 양정우PD, 나영석PD. 2015.12.29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