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2’ 아이돌특집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장수원은 1일 경포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TV ‘아침’ 신년기획 ‘원숭이 띠 스타를 만나러 간다’ 편 리포터인 김현영으로부터 깜짝 질문을 받았다.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는 ‘사랑과 전쟁’ 출연이다. 맞으면 O 틀리면 X’를 묻는 김현영의 질문에 그는 곧바로 “O”를 선택했다.
장수원은 지난 2013년 걸스데이 멤버 유라와 ‘사랑과 전쟁2’ 아이돌특집 3탄에 출연해 특유의 대사톤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영은 또 다른 원숭이띠 스타 NRG 노유민을 만났다. 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그는 지난해 주부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은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해 시대별 방송가를 쥐락펴락했던 원숭이 띠 스타들은 누구였는지 ‘원숭이 띠 스타의 계보’를 공개했다. 유동근을 비롯해 장수원, 노유민에 이르기까지 원숭이 스타들의 새해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올 한해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는 원숭이띠 스타들과의 밀착 인터뷰를 통해 김현영은 재치 있는 질문을 던져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사랑과 전쟁2’ 아이돌특집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꼽았다.<사진=KBS2TV ‘아침’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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