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광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스마트광고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12일 미래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강좌별 전문성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스마트광고 기획강좌와 제작강좌로 분리해 운영(1과정→ 2과정)하며 교육시간(189시간→ 240시간)과 정원(50명→ 60명)을 확대해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예비광고인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정원의 최대 50%까지 우선 선발하고 수강료도 면제 또는 할인해 주는 등 인센티브를 통해 교육과정 진입 장벽을 낮췄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7월까지 완료하고 8월부터는 광고회사 인턴십 과정에 집중함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kobaco.co.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광고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광고인이며 학력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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