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
여자친구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티저이미지 속 여자친구는 기존 밝고 유쾌한 모습과는 조금 달랐다. 단정함과 청순함이 느껴지는 스쿨룩으로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전했다.
멤버간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유닛 티저이미지도 공개됐다. 2인으로 나뉜 멤버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서로 꼭 끌어안고 있는 엄지와 은하, 소원의 손에 낙서하는 듯 장난스러운 모습의 예린,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은비와 유주 등 친자매같은 여자친구의 '워맨스(Womance)'가 돋보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 3번째 미니앨범은 이전 두 장의 앨범에 이어 여고생 콘셉트다. 학교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여자친구다운 음악과 스타일로 컴백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25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가 포함된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한다.걸그룹 여자친구가 공식 SNS로 3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티저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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