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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힙합듀오 긱스의 멤버 루이가 디지털 싱글 '날개'를 공개했다.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29일 "루이가 디지컬 싱글 '날개'를 공개했다. 루이 자신의 삶을 둘러싼 고민과 음악에 대한 순수한 태도를 진솔하게 담아낸 곡이다"라고 밝혔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루이는 프로듀서 딜리티스, 랩퍼 라이노와 협업으로 앨범 제작에 나섰다. 딜리티스와 라이노는 루이가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 함께했던 동료들이다. 이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랩퍼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날개'라는 모티브로 담아냈다.
다시한번 가수 유성은과의 호흡도 눈에 띈다. 감성적이고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유성은과의 조화가 기대된다. 루이와 유성은은 지난 2014년 루이의 미니앨범 '영감'의 수록곡 '이 시간에'에서 함께한 바 있다.
루이는 지난 5일 발매한 싱글 '니 얼굴'에서 배우 이현우와 함께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마마무 휘인과 함께한 싱글 '그냥가요'를 발표했다.힙합듀오 긱스 멤버 루이가 가수 유성은과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날개'를 29일 공개했다. 사진은 새 싱글 '날개' 앨범 재킷. <사진제공=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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