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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살찐고양이가 KBS1 ‘우리집 꿀단지’ OST 가창자로 나섰다.
2014년 8월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이후 1년 6개월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살찐고양이의 ‘우리집 꿀단지’ OST 수록곡 ‘지우려해’가 4일 정오 공개됐다. 신곡 ‘지우려해’는 절제된 슬픔을 담은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국민 드라마로 각광받으며 OST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며 “살찐고양이의 ‘지우려해’ 또한 시청자 호응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2011년 ‘내사랑 싸가지’로 데뷔한 살찐고양이는 드라마 ‘야왕’, ‘고양이는 있다’에 이어 세 번째 OST 작업을 통해 안방극장에 명품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는 청년실신시대를 헤쳐 나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생존에 대한 모험담, 실종 아동을 둔 가족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치유를 담은 힐링 드라마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순항 중이다.가수 살찐고양이가 부른 ‘우리집 꿀단지’ OST 수록곡 ‘지우려해’가 4일 정오 공개됐다. 사진은 앨범 재킷.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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