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동문건설이 울산 KTX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분양한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이 평균 10.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67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4802명이 신청했다.
84㎡B타입은 59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려 18.7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실거주를 고려한 특화설계로 수요자의 눈길을 끌며 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3만명이 다녀갔다"며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울산역세권 내 공급돼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03가구(전용면적 84~125㎡), 오피스텔 80실(전용면적 62㎡), 근린판매시설로 구성되는 복합주거단지다. 2019년 5월 입주 예정.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월 3일~4일 이틀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3월 4일 당첨자 발표, 9~10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52-929-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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