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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백제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고대 한국의 미학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강연이 생긴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백제의 美-한국의 전통미학'이라는 주제로 제10기 한성백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백제와 고대 삼국의 문화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달 5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한국인의 미 의식-한국미의 원류 △ 삼국시대 백제토기의 미학 △ 백제의상의 아름다움 △백제의 음악역사 △백제 공예의 아름다움 등 총 10개로 구성됐다.
박물관 측은 이번 강연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최근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 등록은 무료이며, 인터넷이나 박물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홍보과(02-2152-5837)에서 가능하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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