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과천, 새누리 박요찬-더민주 신창현 0.6%p 차 '박빙'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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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YTN…박 34.5% vs 신 33.9%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이 6일 남은 가운데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요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후보가 박빙을 벌이고 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의왕·과천에서 박요찬 후보와 신창현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6%p로 나타났다.

박요찬 후보의 지지율은 34.5%, 신창현 후보의 지지율은 33.9%다. 이어 국민의당 김도헌 후보가 지지율 7.2%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박요찬 후보가 우세했다. 박요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46.9%, 신창현 후보 당선 가능성은 29.4%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7.5%p다.

경기 의왕·과천에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선두를 달렸다. 새누리당 36.8%, 더민주 28.0%, 국민의당 12.0%, 정의당 11.1% 순이다.

이번 YTN 여론조사는 5~6일 경기 의왕·과천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9명을 대상으로 해 유·무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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