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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표정 보이는 이해찬 |
(서울=포커스뉴스)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14일 오전 1시 53분, 92.6%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44.0%의 득표율(4만3117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2위는 35.6%를 차지한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가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 문흥수 후보가 10.7%, 국민의당 구성모 후보가 8.3%였다.
총선을 앞두고 더민주 공천에서 배제된 이 의원은 이에 불복, 무소속으로 선거에 뛰어들었고 결국 총선에서 승리, 7선 고지에 올랐다.
친노계 좌장격으로 평가되는 이 의원은 복당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마감된 가운데 이해찬 무소속 후보가 13일 오후 세종시 도담동 선거사무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밝은 모습을 보이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16.04.13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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