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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
(서울=포커스뉴스) 학생 운동권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서울 노원을에서 3선에 성공했다.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난 우 의원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당시 박정희 정권 퇴진운동을 벌이다 강제 징집됐으며 이후 81년엔 전두환 정권 퇴진운동으로 징역 3년형을 받기도 했다.
제 4대 서울시 의원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우 의원은 18대 총선에선 고배를 마셨고 19대 총선을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우 의원은 열린우리당 원내기획부대표,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 선대본 공동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9대 국회에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더민주 '乙'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김기식, 장하나, 은수미, 진선미, 서영교 의원 등과 함께 '을지로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앞서 우 의원은 출사표를 던지며 "진실을 알리는 정치, 사실로부터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정치,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지키는 정치, '을'들이 눈물을 흘리지 않는 치유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7년 서울 출생 △경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제4대 서울시의원,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 열린우리당 원내기획부대표,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 선대본 공동본부장,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겸임교수, 17·19대 국회의원(서울=포커스뉴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5.09.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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